위내시경 검사가 어렵거나 꺼려지는 경우,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되었습니다.다음+3다음+3네이트 뉴스+3

🧪 혈액검사로 위암 위험 선별: 연구 개요
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·최용훈 교수팀은 위내시경 검사가 어려운 40세 미만 또는 7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‘Gut and Liver’에 게재되었습니다. 네이트 뉴스+3다음+3다음+3경향신문+3다음+3매일경제+3
🔍 검사 방법 및 주요 지표
1. 혈청 펩시노겐 키트(가스트로패널) 활용
- 펩시노겐 I/II 비율: 이 비율이 5.3 이하인 경우 위암 전 단계인 위선종과 위암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.다음+2다음+2매일경제+2
-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: 펩시노겐 I/II 비율이 5.3 이하이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음성인 환자는 위선종 발병 위험이 일반인 대비 3.36배, 위암은 2.25배 높았습니다. 다음+2다음+2매일경제+2
2. 위축성 위염의 지표로서의 의미
헬리코박터균이 음성인 상태는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크게 진행되어 헬리코박터균조차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. 매일경제+2다음+2다음+2
👥 적용 대상 및 임상적 의의
- 적용 대상: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아직 국가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젊은 층.다음+2다음+2매일경제+2
- 임상적 의의: 혈액검사 기반의 선별 전략은 위암 조기 발견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매일경제+2다음+2다음+2
📝 요약 정리
검사 방법 | 혈청 펩시노겐 키트(가스트로패널) |
주요 지표 | 펩시노겐 I/II 비율 ≤ 5.3,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 |
고위험군 판단 기준 | 펩시노겐 I/II 비율 ≤ 5.3 및 헬리코박터균 음성 |
적용 대상 | 40세 미만 및 70세 이상 위내시경 어려운 연령층 |
기대 효과 | 위암 조기 선별 및 국가검진제도 보완 |
🏥 혈청 펩시노겐 키트 검사 비용과 검사 가능한 병원
💰 검사 비용 안내
검사 비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, 일반적으로 약 10만 원 내외입니다. 다만, 보험 적용 여부나 병원의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, 정확한 비용은 해당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🏥 검사 가능한 병원
현재 혈청 펩시노겐 키트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메디피움 판교점: 위내시경 대신 혈액검사로 위암을 조기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- 분당서울대학교병원: 혈청 펩시노겐 키트를 활용한 위암 고위험군 선별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, 관련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뉴시스
-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: 혈액검사만으로 위암 발생 위험군을 예측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. Whosaeng
검사 가능 여부와 예약 절차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, 방문 전 해당 병원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📌 검사 전 유의사항
- 공복 상태 유지: 정확한 검사를 위해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.네이버 블로그
- 검사 전 상담: 검사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검사 필요성을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 검사 방법
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(Helicobacter pylori)은 위염, 위궤양, 위암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는 비침습적 방법과 침습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🧪 비침습적 검사 방법
1. 호기 검사 (Urea Breath Test, 요소호기검사)
- 방법: 요소가 포함된 약을 먹고 일정 시간 후 숨을 불어 넣은 공기를 분석
- 장점: 간편하고 정확도 높음 (민감도 90% 이상)
- 소요 시간: 약 30분
- 주의사항: 검사 전 2주간 항생제, 위산억제제 복용 금지
2. 혈액 검사 (항체 검사)
- 방법: 혈액 내 헬리코박터에 대한 항체 유무를 확인
- 단점: 과거 감염까지 나타나므로 현재 감염 여부 판단은 어려움
3. 대변 항원 검사
- 방법: 대변 속 헬리코박터 항원을 검출
- 장점: 정확도 높고 간편함
- 단점: 위생적 부담이 있을 수 있음
🏥 침습적 검사 방법 (위내시경 시행 시 병행)
1. 조직검사 (생검)
- 방법: 위내시경을 통해 위 점막을 일부 채취하여 검사
- 정확도: 매우 높음
- 적용: 위내시경을 병행할 때 사용
2. 신속 요소분해효소 검사 (CLO test)
- 방법: 내시경으로 채취한 위 조직에 요소가 포함된 배지를 넣어 색 변화 관찰
- 소요 시간: 수십 분~2시간 이내
🧾 검사 선택 팁
호기검사 | 정확도 높고 간편 | 약 복용 중이면 정확도 떨어짐 | 일반인/위내시경 원치 않는 경우 |
혈액검사 | 접근성 좋음 | 현재 감염 여부 판단 어려움 | 과거 병력 확인 목적 |
대변검사 | 정확도 높음 | 위생적 불편감 가능 | 위내시경 불가능자 |
내시경 조직검사 | 가장 정확한 방법 | 침습적, 불편함 | 위내시경 병행 시 |
🌿 위축성 위염 vs 장상피화생: 무엇이 다를까?
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둘 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나 만성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위암 전 단계 질환입니다. 그러나 병리학적 변화와 위험 수준, 관리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.
🔍 1. 위축성 위염 (Atrophic Gastritis)
✅ 정의
- 위 점막의 선(腺) 조직이 파괴되어 점차 얇아지는 상태
- 위산 분비 감소로 소화 기능 저하
🧬 원인
-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, 자가면역 반응
🩺 증상
-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
- 소화불량, 속 쓰림, 식욕부진 등
🔬 위내시경 소견
- 점막이 얇아지고 창백해짐
- 위산 분비 감소로 위내 세균 증식 가능
⚠️ 위암과의 관계
- 위암 발생 위험 증가
- 하지만 장상피화생보다는 위험도가 낮음
🔍 2. 장상피화생 (Intestinal Metaplasia)
✅ 정의
- 위 점막 세포가 장(소장/대장)처럼 변형된 상태
- 정상 위점막이 장의 세포로 대체
🧬 원인
- 위축성 위염이 진행되며 발생
- 역시 헬리코박터 감염과 흡연, 고염식 등 환경적 요인도 관련
🩺 증상
- 대부분 무증상
- 위내시경 시 조직검사로 확인
🔬 위내시경 소견
- 점막에 희고 불규칙한 반점이 보이기도 함
- 염색검사(크로모엔도스코피)로 더 잘 확인 가능
⚠️ 위암과의 관계
- 위암 고위험 전암성 병변
- 위축성 위염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음
📊 두 질환 비교표
병리학적 변화 | 위 점막의 위선(胃腺) 소실 |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형됨 |
원인 | 헬리코박터균, 자가면역 | 위축성 위염에서 진행됨 |
위암 위험도 | 중간 | 높음 (전암성 병변) |
진단 방법 | 위내시경 + 조직검사 | 위내시경 + 특수 염색 조직검사 |
관리 방향 |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, 정기 위내시경 추적 | 제균 치료 + 더 자주 정기 검진 필요 |
📌 요약
-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의 선이 사라지는 상태이고,
-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의 세포로 변하는 더 진행된 단계입니다.
- 둘 다 위암 위험을 높이며, 특히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바로 전 단계로 여겨집니다.
🍽️ 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
위암은 한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,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 아래에 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정리해 드릴게요.
🔥 1.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식습관
❌ 과도한 소금 섭취
- 김치, 젓갈, 장아찌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.
- 세계보건기구(WHO)는 하루 소금 섭취량 5g 이하를 권장합니다.
❌ 불에 태운 음식 자주 섭취
- 고기를 태워 먹거나 구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**발암물질(벤조피렌 등)**이 생성되어 위험합니다.
❌ 훈제·가공육 섭취
- 햄, 소시지, 베이컨 등에는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어 위암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.
❌ 신선한 채소·과일 부족
-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 부족 시 위 점막 보호 능력이 떨어집니다.
🚭 2. 위험한 생활습관
❌ 흡연
- 담배는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입니다.
❌ 과음
- 지속적인 음주는 위 점막에 자극을 주고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증가시킵니다.
❌ 만성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사
- 스트레스는 위산 과다 분비를 유도하고, 불규칙한 식사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.
✅ 위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
저염 식단 실천 | 국물 줄이기, 간장·된장 대신 허브 활용 |
채소·과일 충분히 섭취 | 하루 5가지 색 이상의 신선한 채소 섭취 |
금연 및 금주 | 흡연은 완전 금지, 음주는 주 1~2회 이하로 제한 |
정기적인 검진 |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내시경 |
헬리코박터균 검사 및 치료 | 위염이나 가족력 있을 경우 검사 필요 |
📌 참고
-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외에도 유전적 위험 요인이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- 이미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은 경우, 위내시경 주기 단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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