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📰 1월 임시공휴일의 ‘내수 진작 효과’는 없었다
- 정부는 작년 1월 27일 설 연휴 연장 차원에서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지만, 국내 관광소비는 전월 대비 7.4% 감소, 전년 동월보다도 1.8% 줄어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oreadaily.com+4v.daum.net+4isplus.com+4.
- 오히려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해외 출국자 수는 297만 3,000명으로 전월 대비 9.5%, 전년 동월 대비 7.3%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v.daum.net.
💳 소비 흐름의 역전: 내수 vs 해외
- 연휴 기간 동안 신한카드 해외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.5% 증가했으며, 이용 건수도 20.1% 늘어났습니다. 이는 국내 결제 증가율(3.1%)보다 약 5.6배 높은 수치입니다 koreadaily.com.
- 연휴가 늘어날수록 국민들의 해외여행·소비가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는 줄고 해외 소비만 급등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koreadaily.com+1v.daum.net+1.
📉 임시공휴일의 경제적 역효과
- 조업일 수 감소로 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.2% 감소했고,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1.6%, 전년 대비 3.8% 줄어드는 역풍이 있었습니다 v.daum.net+1koreadaily.com+1.
- 즉, 임시공휴일이 내수 진작보다 수출 및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isplus.com+3v.daum.net+3koreadaily.com+3.
⚖️ 휴식권 형평성과 제도적 과제
- 영세 사업장의 근로자(상시 1~4인 사업장 종사자 약 35%)는 임시공휴일 혜택에서 제외돼, 형평성 문제도 드러났습니다 .
- 전문가들은 “**임시공휴일은 정부 재량에 의존하다보니 예측이 어렵다”며, 대체공휴일 확대나 요일지정제 같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v.daum.net.
✅ 핵심 요약
항목내용
국내소비 | △ 감소 (관광소비 -7.4%) |
해외여행 | △ 증가 (출국자 역대 최고) |
카드결제 | 해외 결제 +17.5%, 국내 대비 5.6배 |
수출·산업생산 | △ 감소 (수출 -10.2%, 생산 -1.6%) |
형평성 이슈 |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혜택 제외 |
정책 과제 | 제도화 필요성 제기 |
🌐 결론 및 시사점
임시공휴일이 국내 소비 촉진보다는 해외여행 활성화, 수출·생산 저해, 휴식권 형평성 문제만 부각시킨 셈입니다. 효과적인 내수 활성화와 사회적 형평성을 위해선 대체공휴일 확대, 제도적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착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
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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