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볼만한곳

🏝️ '징한 섬' 죽항도에 가보자

꿈나래- 2025. 7. 12. 11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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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도의 섬, 세상의 별 ⑦] "지금은 도시가 된, 징한 섬"…죽항도

🏝️ 죽항도, '징한 섬'의 매력

📍 기본 정보

역사와 전설

  • 이름 유래: 옛날 ‘큰목섬’ 또는 ‘대목섬’이라 불렸고, 한자 ‘대(大)’가 ‘죽(竹)’으로 바뀌며 죽항도라는 이름이 생김. ‘항’은 목(목덜미)의 의미로, 하조도 산맥이 이어지는 지점이라는 뜻에서 유래library.kmi.re.kr+5스포탈코리아+5다음+5.
  • 문필봉 전설: 동쪽 끝 바위 봉우리는 ‘문필봉’이라 불리며, 옥황상제가 붓을 흘린 바위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Wikimapia+2스포탈코리아+2다음+2.

🐟 경제 · 어업 문화

  • 주 소득원: 주산물은 조도멸치. 청정 해역에서 낭장망으로 잡아 비늘이 상하지 않아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며, 타 지역 멸치보다 20~30% 높은 가격에 거래됨Wikimapia+2다음+2스포탈코리아+2.
  • 어민 라이프 스타일: 멸치 철인 6월~10월에는 외국인 근로자까지 채용하며, 50·60대가 중심이 되어 멸치잡이를 진행함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  • 환경 변화 우려: 기후변화로 수온 상승 → 멸치 떼 감소 추세에 대한 어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답니다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
🏡 마을의 일상과 문화

  • 대나무 의존 문화: 겨울철에는 주민들이 대나무로 바구니, 조리, 조락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, 이를 곡식 구입 자금으로 활용했을 정도로 ‘대나무가 밥이었다’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  • 교통 통신 방식: 1983년 내연발전소 이전까지는 선착장과 섬 간에 봉홧불로 신호를 주고받았으며, 마을에는 자체 통신 시스템이 있었음news.nate.com+3스포탈코리아+3다음+3.
  • 풍어제 전통: 진도군에서 유일하게 지내던 풍어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폐지됨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  • 수도악화 경험: 분교 폐교 뒤 해수담수화 설비 이전에는 식수 확보가 어려워, 주민들이 밤물(밤에 모은 빗물)을 사용하는 등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
🌅 관광 안내

  • 여객선 정보:
    • 진도항 출발 ‘섬사랑 9호’ 오전 9시 출항 → 약 10:40 도착
    • 하조도 창류항 오후 3:20 출항 → 약 30~40분 소요. 수요에 따라 운항 유동적임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  • 현지 편의시설: 마을 내 상점·숙박 시설 없음. 단, 마을회관을 실비로 빌려 숙영 가능하며, ‘바다 멍’ 또는 우럭·농어 낚시를 즐기기 좋은 환경입니다스포탈코리아+1다음+1.
  • 추천 탐방 일정: 섬 일주와 일출 감상 포함해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하며, 주변 경관이 멋진 만큼 ‘짧고 굵게’ 즐기기 적합해요.

✅ 정리하면

  • 소규모의 암석 해안섬, 자연과 어업 문화가 어우러진 곳
  • 청정 멸치 어획으로 지역 경제 중심, 하지만 기후변화로 위기감 존재
  • 전통과 어업 문화, 주민들의 작고 강인한 삶의 흔적이 살아있는 ‘징한 섬’
  • 상점·숙박은 없지만, 낚시와 힐링을 위한 하루 코스로 제격

🛥️ 1. 여행 일정 (당일치기 권장)

오전

여행 활동(10:40~15:00)

  • 섬 일주 산책·사진 촬영: 암석 해안과 문필봉(‘붓바위’ 전설)을 중심으로 약 1시간 소요
  • 낚시 & 자연 감상: 마을회관 뒤나 돌바위 근처에서 바다 멍, 농어·우럭 등 낚시 체험 가능
  • 휴식 및 간식: 휴대용 도시락 또는 인근 하조도에서 식사 후 마을회관에서 여유롭게 휴식

오후

  • 섬사랑 9호 복귀: 오후 3시 20분 출항, 진도항으로 이동 (소요 30~40분)

🏡 2. 숙박 옵션 (진도항 인근)

죽항도는 숙박 시설이 전무하기에 반드시 진도항 인근에서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.

주요 숙소 추천

숙소명특징 및 요금대
가휴재펜션 ★10.0 만점, 조용한 산·바다 조망 ★279,300원/1박 – 진도항에서 약 8.2 km 거리 바다타임+2트립닷컴+2네이트 뉴스+2
브라운 게스트하우스 스파·수영장 보유, 평점 9.6/10 ★124,300원대 – 진도항 인근
다도해펜션 통유리 바다 전망·테라스·낚시·멸치 가공 견학 체험 가능 ★74,000원대
 

이 외에도


🛶 3. 추천 1박 여행 일정

1일차 (숙박 전날 또는 당일 아침)

  • 숙소 체크인: 진도항 근처에서 여유롭게 조식 또는 아침 휴식

바로 죽항도 투어 (당일치기)

  • 오전 9시 출항 → 돌아와 오후 3시대 진도항 복귀
  • 저녁 진도항 주변에서 석식 (바다 음식점, 국밥 등 추천)

2일차 아침

  • 조도·관매도 등 연계 여행 계획 가능
  • 진도 주요 관광지(운림산방·바닷길·타워) 방문

✅ 4. 추가 팁

  • 숙소 조기 예약 필수: 특히 여름 여행 성수기(7~8월)에는 인기 숙소 빠르게 매진
  • 택시/렌터카 이용 추천: 죽항도 선착장까지 교통편이 많지 않으므로 렌터카나 택시 편의
  • 짐 최소화: 당일치기라면 가볍게, 1박 이상이라면 야외에서 곤충 퇴치용품 준비 권장

🏞️ 1. 문필봉 – 옥황상제의 붓이 된 암봉

  • 전설의 배경
    문필봉은 죽항도 해안가 바위봉우리로, 옥황상제가 하늘에서 붓글씨를 쓰다 붓을 떨어뜨렸고, 그 붓이 변하여 이 봉우리(문필봉)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포츠칸+3Wikimapia+3그랜드컬처+3.
  • 의미와 상징성
    '문필(文筆)'은 '글 쓰는 붓'을 뜻하고, 봉우리 하나가 붓으로 빗대어진 상징적인 전설은 섬의 신비로움을 더합니다. 실제로 문필봉은 섬 풍광 중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.

🎋 2. 대나무 문화 – ‘대나무가 밥이었다’

  • 이름의 유래
    예전에는 ‘큰목섬’ 또는 ‘대목섬’이라 불렸던 죽항도는, 한자 ‘大(큰 대)’가 ‘竹(대나무 죽)’으로 바뀌며 ‘죽항도(竹項島)’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gunsan.mof.go.kr+5다음+5그랜드컬처+5.
  • 대나무와 주민 삶의 애환
    1970년대까지 대나무숲은 주민들의 매우 귀한 자산이었고, 겨울철에는 대나무로 바구니, 조리·조락(대나무 살로 만든 용품) 등을 엮어 생계를 유지했습니다. 이른바 ‘대나무가 곧 밥’이었다는 말은 이 시절 죽항도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시솔길을 함께 걸어보실까요?+2다음+2그랜드컬처+2.
  • 사유지였던 대나무 숲
    대나무밭은 개인 소유제로 엄격히 관리됐고, ‘내 것’ 하나하나가 생계의 터전이자 자존심이었습니다 me.go.kr+11다음+11gunsan.mof.go.kr+11.

🔍 3. 마을 지형과 역사적 맥락

  • 하조도와의 연결 역할
    죽항도는 하조도와 인접해 있어, 바닷물 흐름이 세차다는 ‘목’ 지형적 특징이 있었기에 원래 ‘큰목섬’이라 불렸습니다 SBS 프로그램+4다음+4그랜드컬처+4.
  • 해문(海文)과 지명 유래
    바닷길과 지명의 관계를 담고 있어, 마을 전설과 지리적 특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📋 요약 테이블

주제내용 요약
문필봉 전설 옥황상제가 붓을 떨어뜨린 봉우리라 하며, 글 쓰는 붓 모양의 바위로 신비감 있음
이름 유래 ‘큰목섬’ → 한자가 바뀌어 ‘죽항도’로 정착
대나무 문화 겨울철 주요 생계 수단이자 개인 소유의 대나무숲, '대나무가 곧 밥'이었던 삶
지리적 특성 하조도와의 급류 지점으로 ‘큰목’이라 불림
 

🌱 왜 이 이야기가 중요한가요?

  • 문화와 전통의 연결고리: 주민들의 일상과 전설이 섬 고유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음
  • 풍경과 스토리의 조화: 문필봉과 대나무밭 모두 여행자에게 풍경 이상의 이야기를 전함
  • 자연과 삶의 상호작용: 대나무숲과 어업문화가 어떻게 주민의 삶을 유지시키고 공동체를 형성했는지 설명

 

인근 하조도, 관매도와 비교해 드릴게요 😊


1. 하조도 🏝️

🌊 특징

활동 & 편의


2. 관매도 🏖️

🌸 특징

활동 & 편의


3. 죽항도 (비교 기준)

  • 규모는 0.34–0.4km²로 매우 작고, 거주 인구 30~40명 수준.
  • 주요 문화는 멸치잡이 어업이고, 전통적 대나무 공예, 문필봉 전설이 특징적.

📊 비교 요약

항목하조도관매도죽항도
크기 중간 가장 큼 작음
주요 볼거리 등대, 절벽, 전망대 유채·매화꽃, 관매8경 문필봉, 대나무문화
활동 트레킹, 식도락 트레킹, 해수욕, 유람, 식도락 섬 산책, 낚시, 공예 체험
숙박 & 편의 야영, 식당, 등대 주변 민박, 카페, 식당 숙박ㆍ식당 없음, 진도항 숙소 필요
접근성 진도항에서 배+택시 진도항 배 직통 진도항→하조도→배 환승
 

✅ 추천 여행 구성

  • 하조도는 조망과 산책, 식사 여유 중심.
  • 관매도는 꽃경관·트레킹·해양 체험 중심.
  • 죽항도는 작은 ‘힐링 한나절’ + 어업문화 체험.

따라서 조도(하조도→죽항도) → 관매도 식으로 하루 코스로 섬 투어 구성하면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! 트리플+1Visit Korea+1YouTube+13한국기원+13마실+여행+13문화체육관광부+1트리플+1gwanmaedo.co.kr+2gwanmaedo.co.kr+2YouTube+2위기브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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